<인터넷 방송 단신>

|나우누리, 사이버아트 페스티벌 개최|

나우누리가 이번달 23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학전, 정동 A&C 등에서 총 21개 동호회가 참여하는 「사이버 아트 페스티벌 2000」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음악·연극·뮤지컬· 패션·사진·댄스·그래픽 동호회 등이 참여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과 패션쇼, 전시회를 열 계획이다. 나우누리는 페스티벌 개막과 함께 온라인으로도 동호회 축제인 넷-카프2000( http://caf.nownuri.net)을 오픈한다. 다음달 13일까지 열리는 넷카프는 그동안 오프라인에서 진행해 왔던 페스티벌의 한계를 넘어 좀더 많은 네티즌의 참여를 유도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고 나우누리측은 설명했다.

|컴비비에스, 웹캐스팅 서비스 온라인 강좌|

컴비비에스( http://www.combbs.co.kr·사진)가 인터넷 방송국 구축과 관련한 온라인 생방송 강좌를 이번달 25일부터 제공한다. 이번 온라인 기술 강좌는 인터넷 성인방송국을 개발하고 구축하는 과정에서 얻은 실전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진행된다. 이번 강연회에는 미공개 솔루션·장비선택·장비 사용법·멀티미디어 캐스팅·4채널 미디어 브라우저 등이 주요 내용으로 강연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네티즌은 웹사이트 접속후 회원으로 가입하면 된다. 회원은 생방송 강좌뿐 아니라 전화 상담과 자료 제공, 무료 콘텐츠 컨설팅을 제공해 웹캐스팅 전반에 걸친 무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멀티캐스트 스트리밍 솔루션 개발|

웹캐스팅 동시 접속자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멀티캐스트 스트리밍 솔루션이 상용화 됐다.

이지씨앤씨는 최근 드림라인의 iTV 라이브중계 스트리밍 서버에 IP 멀티캐스트 스트리밍 솔루션 「캐스트 365」를 구축, 기존 유니캐스트 서버의 33배인 동시접속자 8200명을 기록했다. 이번 시험방송에서 멀티캐스트 서버는 동일한 대역폭으로 유니캐스트 수용 인원 250명에 비해 33배에 가까운 접속자를 아무 문제없이 수용해 눈길을 끌었다. 이지씨앤씨가 개발한 「캐스트 365」는 라우터의 지원 없이도 소프트웨어적으로 멀티캐스트 스트리밍을 지원하는 솔루션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수만명에서 수백만명까지의 동시 접속자를 수용할 수 있다. (02)326-3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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