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이 이틀연속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하면서 시가총액 4위로 부상했다.
22일 LG텔레콤은 전날에 이어 1000만주 이상 매수물량이 쌓였으며 상한가에 단 1주만 거래된 64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로써 LG텔레콤은 시가총액 1조2200억원을 기록, 이날 420원이 하락한 하나로통신(1조1350억원)을 제치고 시가총액 4위로 올라섰다.
대신경제연구소 이동우 연
구원은 『코스닥시장이 침체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 예상과는 달리 상승폭이 작은 시점에서 물량이 출회될 가능성도 있다』며 『하지만 단말기보조금 폐지 이후 외국인들이 통신서비스업체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하고 있어 외국인 매수세 유입시 LG텔레콤의 장외가인 1만4000원을 크게 상회할 것』으로 전망
했다.
또 세종증권 윤영목 애널리스트도 『이동통신업체 주가의 최근 단기급락에 따른
반등을 고려하면 LG텔레콤의 주가는 1만7000원 내외에서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한편 LG텔레콤 지분은 LG전자(LG정보통신지분 포함)가 28.14%를 보유, 최대주주이며 네덜란드의 BT홀딩스 24.12%, 태광산업 3.53%, 태영 2.31%, 일진 2.25%, 세아제강 1.9%, 제일정밀 0.59% 등을 보유하고 있다.
<양봉영기자 byy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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