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투(대표 문일민)는 자체 개발한 멀티미디어 웹메일 솔루션 「메일스코프2000」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기반으로 동영상 메일을 사용해 볼 수 있는 사이트( http://www.mailscope.co.kr)를 오픈했다. 이 사이트는 스트리밍 기능과 영어, 중국어, 일본어, 한국어 등 4개 국어를 지원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전세계 사용자들이 유니버설 시리얼 버스(USB)카메라와 헤드세트만 갖추면 누구나 메일스코프2000을 이용한 멀티미디어 웹메일을 보내고 받을 수 있게 됐다.
메일스코프 2000은 동영상 메일 저장시 필요에 따라 정지영상 형태로도 저장이 가능하며 MPEG4를 지원, 향후 IMT2000, PDA, 스마트폰 등 이동단말기에도 적용 가능하다고 윈투측이 설명했다.
메일스코프 2000은 현재 인터넷카드 업체인 옥시 Send2U를 비롯해 웹페이지 자동제작 솔루션 개발업체인 퓨처비앤씨, 여성포털사이트 주부닷컴과 판매계약을 체결했으며 10월초부터 이들 사이트에서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전경원기자 kwjun@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2
한덕수 대행도 탄핵… 與 '권한쟁의심판·가처분' 野 “정부·여당 무책임”
-
3
“12분만에 완충” DGIST, 1000번 이상 활용 가능한 차세대 리튬-황전지 개발
-
4
정보보호기업 10곳 중 3곳, 인재 확보 어렵다…인력 부족 토로
-
5
日 '암호화폐 보유 불가능' 공식화…韓 '정책 검토' 목소리
-
6
프랑스 기관사, 달리는 기차서 투신… 탑승객 400명 '크리스마스의 악몽'
-
7
“코로나19, 자연발생 아냐...실험실서 유출”
-
8
美 우주비행사 2명 “이러다 우주 미아될라” [숏폼]
-
9
단통법, 10년만에 폐지…내년 6월부터 시행
-
10
권성동, 우원식에 “인민재판” 항의… “비상계엄 선포를 내란 성립으로 단정”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