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반도체 업체 비어테크놀로지가 모바일 마이크로프로세서(MPU) 사업에 뛰어들었다.
「테크웹」에 따르면 이 회사는 대만에서 개최한 자체행사 「비어테크놀로지 포럼」에서 배터리 수명을 최대 50% 연장할 수 있는 모바일 프로세서 「모바일 비
어 사이릭스 Ⅲ」을 발표, 이 시장에 진출했다.
이로써 모바일 프로세서 시장은 인텔과 저소비전력형 프로세서 「크루소」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트랜스미터 및 비어 등의 3파전으로 확대되며 한층 뜨거운 경쟁 양상을 띨 것으로 보인다.
비어가 이번에 발표한 모바일 프로세서는 x86 계열로 동작주파수가 500∼600㎒이
며 독자의 전력 관리기술인 「롱홀(LongHaul)」을 채택하고 있다. 가격은 1000개 단위의 구매를 기준으로 할 때 개당 55달러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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