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구자홍)는 에너지 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체계적인 에너지 절감 혁신 활동을 통해 오는 2005년까지 33%의 에너지 절감효과를 거둘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LG전자는 97년부터 사내 인터넷망에 에너지관리시스템(EESH SYSTEM)을 구축해 제품 생산공정별·부서별 에너지 사용량을 모니터링하고 에너지 절감 개선방안을 모색해 온 결과 올해만 에너지 관련 비용을 15% 이상 절감해 100억원의 비용절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LG전자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 연말부터 2단계 에너지 절감 활동을 추진해 현재 매출액 대비 0.6% 수준인 에너지 비용을 2005년에는 0.4% 이하로 낮춰가기로 했다.
또 10월중 벙커C유를 액화천연가스(LNG)로 대체하는 시설 구축을 완료하는 등 에너지 설비를 절약형으로 교체하고 에너지 저소비 생산공적을 적극 발굴하는 한편 에너지 재활용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김종윤기자 jy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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