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진미디어 전자드럼에 게임기능 갖춘 신제품 출시

「노래방에서 내 노래는 내가 연주한다.」

노래반주기와 연결함으로써 드럼 본래의 사운드를 재현하고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노래방 업소용 전자드럼(모델명 리얼드럼)이 출시됐다.

코스닥기업 태진미디어(대표 윤재환
= "http://www.taijinmedia.co.kr"> http://www.taijinmedia.co.kr
)는 4개월

간 약 2억5000만원을 들여 노래와 드럼연주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게임을 지원하는 「리얼드럼」을 상품화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제품은 드럼의 실제 사운드 효과를 위한 다양한 종류의 프로그램이 내장돼 있으며 특히 터치센서를 장착하고 있어 강약 조절이 가능한 장점이 있는 등 연습용·게임용 등 다양한 용도에 맞는 성능을 갖고 있다.

또 모든 드럼 사운드를 재현하기 위해 6개의 드럼세트를 갖춘 프로급 풀세트에 강력한 보디까지 지니고 있다.

이밖에 풋페달의 온·오프 스위치 기능과 드럼세트 선택 기능을 채용해 다양한 드럼 음색을 내는 데 있어 조작이 용이하다.

태진미디어 홍사철 이사는 『다양한 게임 모드·난이도 등의 설정으로 남녀노소 구분하지 않고 게임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쉽고 간편한 조작으로 초보자도 프로드러머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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