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이앤씨, 볼티모어테크놀로지스와 전략적 제휴 체결

공개키기반구조(PKI) 솔루션 전문 업체인 바라이앤씨(대표 김영수 http://www.baraec.co.kr)는 「제 2회 글로벌 e시큐리티2000」 행사가 벌어지고 있는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세계적인 보안·인증 솔루션 업체인 볼티모어테크놀로지스( http://www.baltimore.com)와 볼티모어 제품의 한국시장 독점공급 및 자본 참여를 골자로 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19일(현지시각)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바라이앤씨는 볼티모어의 인증 솔루션인 유니서트(UniCERT)와 관련 응용 솔루션, 개발자용 PKI툴키트, 무선인터넷용 인증솔루션(텔레파시) 등을 자사의 시스템 통합(SI) 기술과 결합해 국내 시장에 독점 공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관련 응용 제품의 개발 및 공동 마케팅, 서비스에 이르는 포괄적인 사업권을 확보하게 됐고 볼티모어로부터 40만달러(약 4억5000만원)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양사의 이번 제휴는 세계적인 보안·솔루션 확보를 통해 한국시장은 물론 중국 합작사(북경야오샹인터넷기술유한공사)를 통해 아시아지역 시장 공략을 노리는 바라이앤씨와 아시아 인터넷시장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한국시장에 진출하려는 볼티모어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져 이뤄졌다.

바라이앤씨의 김영수 사장은 『볼티모어와의 이번 계약은 단순히 볼티모어의 제품 판매만을 하는 것이 아니라 가장 안정적이고, 성능이 뛰어난 국제 표준 제품을 기반으로 국내 기업과 공공기관에 제공하기 위한 것』이며 『국내 전자상거래 보안·인증분야에서 기술 및 서비스 품질문제뿐 아니라 가장 큰 걸림돌이 되고 있는 국제적인 호환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바라이앤씨는 볼티모어와의 이번 계약을 계기로 회사명을 「바라-볼티모어테크놀로지스( http://www.baltimore.co.kr)」로 바꾸기로 결정했다.

볼티모어의 프랜 루니 사장은 『볼티모어는 전세계 시장에 공급중인 솔루션뿐 아니라 시장 공략을 위한 노하우와 인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올랜도=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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