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들이 전화로 도서를 검색하고 대출신청을 할 수 있는 무료 서비스가 제공된다.
음성인식기술 전문업체인 보이스웨어(대표 백종관 http://www.voiceware.co.kr)는 19일 한국시각장애인복지재단이 구축하는 전화도서관 ARS에 자사가 개발한 음성합성(TTS) 기술을 무상공급한다고 밝혔다.
이 기술이 공급되면 시각장애인들이 전화로 6000여종의 도서목록을 음성안내로 검색할 수 있고 대출신청 및 각종 확인업무를 할 수 있으며 도서신청시 사서와 상담을 통하면서 겪는 불편함이 해소돼 시각장애인들의 편리한 정보접근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보이스웨어는 또 20여종의 신간 베스트셀러의 경우 텍스트 전문을 음성합성해 들려주는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장애인복지재단의 손종명 부장은 『이번 전화도서관 ARS서비스로 녹음도서를 이용하는 시각장애인이 월평균 2000여명에서 3000여명으로 늘어날 전망』이라며 『정보화에 소외된 시각장애인들의 첨단 정보에 대한 접근권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했다.
보이스웨어는 음성합성·음성인식 분야 전문 벤처기업으로 최근 보이스 포털사이트인 보이시안( http://www.voician.com)의 개설을 앞두고 있다. 문의 (02)2188-5786
<이정환기자 vict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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