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ET지수는 증시의 전반적인 침체로 전일보다 6.99포인트 하락한 187.11(잠정치)로 마감했다. 한국통신, 현대전자, 삼성전자 등 블루칩들에 외국인들의 매도세가 몰리면서 ET지수 하락을 주도했고 권리락으로 상승세를 탔던 리타워텍, 심스밸리 등도 하락세로 돌아서 지수 하락을 부추겼다. 거래소시장은 포드가 대우자동차 인수를 포기하면서 큰 폭으로 하락해 전일보다 21.94포인트 떨어진 628.20으로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은 거래소 폭락의 여파로 전일보다 2.82포인트 빠진 99.25로 밀렸다. 코스닥시장이 100 이하로 떨어진 것은 지난해 4월 13일 이후 1년 6개월만이다.




<김규태기자 star@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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