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와 코스닥 등 양대 증시가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제3시장은 상승세를 보였다.
15일 제3시장은 장초반부터 오름세로 출발,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오후들어 양대 증시가 급락하면서 잠시 내림세로 돌아섰다가 장막판 대표주들을 중심으로 매기가 유입돼 강세장으로 마감했다.
주가평균은 전날보다 481원 오른 1만5867원을 기록했다. 상승종목수도 45개로 하락종목 38개보다 많았다. 거래량은 97만주로 전날보다 24만주 늘었으나 거래대금은 9억2000만원으로 오히려 1억2000만원 줄었다. 이는 바이스톡(39만5000주)과 사이버타운(9만5000주) 2개 종목이 전체 거래량의 50.5%를 차지할 정도로 거래가 활발했기 때문이다. 바이스톡은 평소 거래량이 2만∼3만주, 사이버타운은 1만주 미만이었으나 최근 2∼3일전부터 거래량이 급증했다.
이날 코리아2000은 4일 연속 상승했고 인투컴과 심플렉스인터넷은 4일 연속 하락했다.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장보고투자컨설팅으로 266.67% 상승했고 넥스씨스템(174.60%)과 성언정보통신(135.48%)도 많이 올랐다. 반면 코윈(-69.23%)과 하나텔(-53.82%), 인터넷일일사(-46.01%)는 많이 내렸다.
<이규태기자 kt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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