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발전을 위해서는 청소년들의 과학기술 관심을 자극할 학교 과학교육의 강화 등 환경조성대책이 마련돼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한국과학문화재단은 지난 15일 오후 르네상스호텔에서 관련 학계, 연구기관, 비정부기구(NGO) 전문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학문화대토론회를 갖고 과학기술에 대한 국민이해조사 설문결과를 분석하고 관계 정책방향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전문가들은 과학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는데 과학문화 NGO협의회 상임대표인 김제완 교수는 『500만 과학기술인의 결집력이 약하다』고 지적하고 『과학기술의 전파에 NGO 활동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복근 아·태이론물리센터 사무총장은 『과학문화운동의 모형으로 전문화운동, 대중화운동, 공공화운동을 제시하면서 각각 실현가능한 구체적인 안을 마련할 것』을 제안했다.
최경희 이화여대 교수는 『우리나라 학생들의 과학성취도가 항상 상위권을 나타내고 있는 반면 성인들의 과학관심도와 이해도는 오히려 미국의 성인보다 상당히 낮다』며 학교과학교육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정창훈기자 ch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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