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도의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아도 실시간으로 대화가 가능한 메신저 서비스가 선보였다.
한국클릭투아시아(대표 홍영훈 http://korea.click2asia.com)는 웹사이트 접속만으로 회원 검색, 원하는 회원과 채팅이 가능한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인 「후즈 온라인 서비스」를 오픈했다. 이 서비스는 한국클릭투아시아에서 제공하는 각종 서비스에 접속한 회원 수와 회원의 아이디를 실시간으로 보여주며 페이지 어디에서든 다른 회원과 쪽지를 실시간으로 주고받을 수 있다.
클릭투아시아측은 『PC통신 이용자가 인터넷을 사용하면서 가장 아쉬웠던 회원 검색과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보강할 수 있게 됐다』며 『이 서비스를 통해 회원 사이에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국클릭투아시아는 이 서비스를 미국·일본·중국 사이트에서도 제공해 국제간 실시간 대화 서비스가 가능토록 할 계획이다.
클릭투아시아는 지난해 9월 설립됐으며 중국( http://china.click2asia.com)·한국·일본( http://japan.click2asia.com)에 사이트를 개설하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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