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에서 초고속 인터넷 장비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는 한솔전자(대표 전대진)가 초고속디지털가입자회선(VDSL)장비를 대량으로 구매한다.
한솔전자는 최근 미국의 초고속 인터넷 장비 개발업체인 넥스트레벨커뮤니케이션(NLC)과 10만회선 규모의 비대칭디지털가입자회선(ADSL)장비와 6만5000회선 VDSL장비, 세트톱박스 등 8000만달러 상당의 물품 구매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물량은 4분기에 공급될 예정이다.
한솔전자측은 『이번 장비구매는 한국통신, 하나로통신 등에서 테스트 중인 VDSL장비 시험이 원만히 진행되고 있어 향후 공급물량 확보 차원에서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한솔전자는 지난 상반기 NLC와 국내 독점계약을 체결하고 초고속 인터넷 장비 시장에 본격 참여한 바 있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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