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부는 국산게임의 수출증진과 내수시장 활성화를 위해 오는 12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무역센터 태평양관에서 대한민국 게임대전(KAMEX2000)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문화부가 주최하고 게임종합지원센터(소장 김동현)와 한국게임제작협회(회장 김정률)가 공동 주관하는 이 전시회는 국내외 15개국 150여개 업체가 참가, 각종 게임관련 전시회 및 세미나가 열리게 된다.
문화부는 이를 위해 △아케이드게임 △PC게임 △온라인게임 △비디오게임 △모바일게임 등의 전시관을 마련하며 지방관을 별도로 마련, 각 시도 및 지방자체단체들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북한관을 마련, 북한의 게임기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투자유치를 위해 행사기간 중 우수 게임업체들을 대상으로 한 투자 설명회를 개최하고 게임개발인력 발굴을 위해 아마추어 게임제작 발표회를 갖는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방침이다.
게임종합지원센터의 이정현 사무국장은 『국내외 바이어 5000여명의 참가를 유도해 E3, ECTS, 동경게임쇼 등에 버금가는 세계적인 전시회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태훈기자 taeh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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