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인터넷 분야 산업 종사자의 한 사람으로서 우선 전자신문의 창간 1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전자신문은 지금까지 국내 전자·정보통신 산업의 정보전달자로 산업발전의 밑거름으로 작용해왔다고 생각한다.
급변하는 전자·정보통신 산업에서 전자신문의 발빠른 취재보도는 산업종사자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해줬다고 믿는다. 그러나 산업의 발전 속도만큼이나 빠르고 무섭게 쏟아져 나오는 정보에 짓눌려 내용의 여과없이 부적절한 기사가 보도된 점은 독자로서 아쉽게 생각하는 부분이다. 날로 변화하는 신 산업에 대한 이해부족과 여과없는 기사내용으로 독자 및 투자자들의 판단착오를 야기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런 부작용에 대해서는 관련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에 의해 기사가 여과되는 기능을 전자신문사가 도입할 필요도 있다고 본다.
오직 월드베스트만이 살아남는 정보통신 산업처럼 전자신문도 국내에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성장유망기업을 발굴해 이런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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