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http://www.tssc.or.kr)는 오는 11월말 문을 여는 벤처타운 장영실관(대덕구 신일동)에 입주할 벤처기업을 15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입주 대상은 대전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기술집약형 벤처기업이며 모집 업체수는 33개다.
이 시설에 입주하는 업체는 매년 평당 7만2000∼8만5000원의 임대료와 매월 평당 1만2000원의 관리비를 내야 하지만 국내외 기술 및 제품 전시회 참가와 대전신용보증조합 등의 보증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이 시설은 벤처기업이 효율적으로 연구개발을 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고 있다』며 『참신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가진 벤처기업의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가 지난해 9월부터 60억원을 들여 건립중인 장영실관은 6613㎡의 터에 지하1층, 지상4층, 연 건축면적 6831㎡ 규모로 27평형 4개실, 40평형 16개실, 44평형 3개실, 48평형 1개실, 59평성 6개실, 71평형 3개실 등 모두 33개의 사무실이 갖춰질 예정이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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