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제네바 주재 한국대표부(대사 장만순)가 15일 단독청사를 신축하고 사무실을 이전했다.
세계무역기구(WTO)와 유럽유엔본부 건물에서 각각 도보로 5∼10분 거리에 위치한 대표부 청사 건립에는 부지매입금 600만 스위스프랑을 포함해 모두 2300만 스위스프랑(161억원 상당)의 공사비가 소요됐다.
첨단보안시설 등을 갖춘 새 청사는 8000㎡의 부지에 지상 3층(2960㎡), 지하 2층(2940㎡)으로 구성돼 있다.
현재 28명의 정부 파견 공무원이 근무하고 있는 제네바 대표부는 미국·일본·중국·유엔주재 공관 다음으로 규모가 크다.
<이재구기자 jk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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