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테크, eCRM 시장공략 박차

eCRM(고객관계관리) 기반 전자상거래 솔루션 업체 다음테크(대표 김용민 http://www.daumtech.co.kr)가 eCRM 솔루션 디비마처(DBMarcher)를 개발, 시장공략에 본격 나섰다.




디비마처는 인터넷 상에서 마케터가 임의로 룰을 만들어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는 마케팅 캠페인 기능과 분석 알고리듬을 통한 분석기능을 함께 제공하는 원투원 마케팅 솔루션으로 규칙기반 필터링, 하이브리드 필터링, 인공지능, 인구통계 등 다양한 분석 알고리듬을 적용해 분석의 정확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 솔루션을 이용하면 고객의 성향을 면밀히 분석해 이용자의 선호도에 따라 각기 다른 콘텐츠를 화면에 디스플레이함으로써 매출향상을 꾀하고 방문빈도를 높이는 데 효율적이다. 예를 들어 패션에 관심이 많은 20대 여성이 접속하면 메인화면에 패션 관련 콘텐츠가 나타나고 건강정보에 중점을 두는 30대 남성이 방문하면 메인화면에 건강 및 의학 관련 콘텐츠를 내보낼 수 있다.




디비마처는 전자상거래나 콘텐츠 제공 사이트에서 원투원 e메일 마케팅 및 원투원 광고 마케팅 등에 활용할 수 있으며 현재 삼보컴퓨터·인케이드·키즈넷 사이트에 적용중이다. 또 LG캐피탈이 오는 11월 오픈 예정인 종합 콘텐츠 사이트 「크레디피아」에도 적용할 예정이다.




다음테크 김용민 사장은 『과거 기업들은 생산성 향상에 총력을 기울였으나 최근 들어서는 기업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이미 확보한 고객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관리하느냐에 관심을 가져 이를 지원하는 솔루션에 대한 요구가 급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음테크는 연말까지 총매출 60억원을 올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이 가운데 디비마처를 통해 2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이 회사는 또 다음커뮤니케이션과의 혼동을 막기 위해 이달 중 주주총회를 거쳐 사명을 변경할 예정이다.




<전경원기자 kwj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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