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개최됐던 모빌콤의 네비게이션용 변환 SW 개발성과발표회.
차량항법시스템(CNS) 개발업체인 모빌콤(대표 김영민 http://www.enavi.co.kr)이 일반 전자수치지도를 자동차 내비게이션용으로 자동 변환해주는 내비게이션 컨버전 소프트웨어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모빌콤은 최근 현대·기아 자동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개발성과발표회에서 자체 개발한 컨버전 소프트웨어로 전자지도를 변환, 일반 자동차용 내비게이션 시스템에서 검색·경로탐색을 완벽하게 수행하는 것을 최종 확인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모빌콤은 이번 개발한 컨버전 소프트웨어를 지리정보시스템(GIS) 및 내비게이션 단말기 등 국내 CNS 관련업체에 무료로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모빌콤은 현재 개발중인 e내비게이션용 운전자종합서비스(TSD) 단말기도 오는 하반기까지 개발, SK와 시험가동을 거친 후 내년에 본격 출시할 계획이다.
지난해 현대전자의 내비게이션 전문 개발팀을 주축으로 설립된 모빌콤은 자동차 운전자에게 최적의 운전경로와 각종 교통정보를 무선 인터넷으로 제공하는 e내비게이션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벤처기업로 최근 현대·기아 자동차에서 6억원 가량의 자본금을 투자받기도 했다.
<주상돈기자 sd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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