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유통업체들이 불법복제율이 높은 개인 및 소호(SOHO) 시장에 타깃을 맞춘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Me 출시에 맞춰 소프트웨어 유통의 사각지대로 남아있는 가정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소프트뱅크코리아·다우데이타시스템·인성디지탈 등 마이크로소프트 총판 3사는 15일 윈도Me의 판매에 본격 돌입하면서 문방구 등 소매유통망 확보에 나서는 한편 체인업체와의 공동마케팅과 다양한 거리이벤트를 진행하고 특별 보너스팩을 사은품으로 제공하는 윈도Me 프로모션을 진행키로 했다.
개인 및 소호시장 공략에 총력을 쏟고 있는 인성디지탈(대표 원종윤)은 소비자들이 윈도Me의 강점인 디지털기능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윈도Me 업그레이드 제품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고급 멀티미디어 헤드세트와 백신 소프트웨어인 하우리의 바이로봇2000을 번들로 제공한다.
또 출시 기념으로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광진구 테크노마트 광장과 코엑스 밀레니엄플라자에서 다트게임·뽑기게임·댄스공연 등 젊은층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젊은층 발길잡기에 나선다.
소프트뱅크코리아(대표 이홍선)는 15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윈도Me를 구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마이크로 헤드세트와 포토뱅크 에이스 2.0 등이 포함된 소프트뱅크 보너스팩을 증정한다.
또 18일부터 23일까지 대전·대구·부산·전주 등 6대 주요도시에서 도우미들이 진행하는 로드쇼를 펼치고 전자랜드21·할인매장 등 협력업체와 공동으로 사은 이벤트를 실시한다. 소프트뱅크코리아도 이번 윈도Me 출시를 계기로 개인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다우데이타시스템(대표 최헌규)은 윈도Me가 가정용 소프트웨어라는 점에 착안해 15일부터 12월말까지 외식체인업체인 TGI프라이데이와 공동마케팅을 진행, 윈도Me를 다우데이타시스템에서 구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1만3300원 상당의 TGI프라이데이 무료시식권을 제공한다.
또 인터넷 온라인 교육업체인 이런넷과 제휴, 모든 구매고객에게 윈도Me와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전과정을 교육받을 수 있는 1년 무료교육권을 제공한다.
<심규호기자 khs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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