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안에서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시대가 활짝 열렸다.
미국 뉴욕시에서 개인휴대단말기(PDA)를 이용해 인터넷을 즐길 수 있는 택시가 등장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택시회사인 「팀시스템스」는 야후와 택시 전문 파이낸스업체인 메달리온파이낸셜 등 2사와 공동으로 자사 택시의 승객석에 PDA 단말기인 「팜」을 설치, 14일부터 운영을 개시했다.
팀시스템스는 이번 팜 설치로 승객들이 인터넷을 통한 검색과 e메일 등을 즐길 수 있으며 사용료는 무료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우선 10대의 택시에 팜을 설치해 내년 3월까지 시험 운용하고 향후 팜 탑재 택시를 점차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택시 서비스는 지난해 샌프란시스코의 한 택시회사가 택시안에 노트북을 탑재해 실현한 바 있다.
<명승욱기자 swmay@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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