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올림픽 코리아 응원 열풍을 위해 네티즌을 중심으로 응원단을 구성한 벤처기업이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도시생활 포털사이트인 시티넷은 퀴즈 이벤트를 통해 시드니 응원단을 선발하고 시드니의 감동을 전하는 특파원으로 파견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100일간의 시티넷 시드니 응원단 선발 이벤트에 당첨된 주인공들로 이미 시티넷에서 제공한 가상공간에 입주해 5박6일간 시드니에서의 일정과 예비모임을 마치고 16일 시드니행 비행기에 오른다.
시티넷 응원단은 현지에서 우리 선수단을 위한 응원은 물론 한국과 쿠바의 축구경기를 비롯한 메달 예상종목의 경기 장면과 통일의 길목으로 접어든 남북 선수단의 표정 등 TV에서 볼 수 없는 감동과 재미를 사진에 담아 시티넷( http://www.citynet.co.kr)에 보내게 된다.
이번 올림픽 기간중 국내에서 호주로 떠날 응원단은 줄잡아 3000여명에 이를 것이며 여기에 호주 교민과 북한 응원단까지 합치면 역대 올림픽 사상 한국 응원단은 최대 규모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고 시티넷측은 설명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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