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대표 이계철)은 080웹사이트(<a href = "http://www.kt080.com"> http://www.kt080.com</a>)에서 080전화번호를 검색하여 클릭하면 즉시 통화가 가능한 080클릭폰 서비스를 15일부터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에는 웹폰080서비스와 CTC080서비스 두가지 종류가 있으며 웹폰080서비스는 「PC-to-Phone」의 통화 형태로, 헤드세트를 이용하여 PC에서 전화를 거는 서비스다.
CTC080서비스는 「Click-to-Call」 서비스의 약자로 웹상에서 클릭 한번만으로 080가입자와 전화할 수 있는 전화호출 서비스다.
080웹서비스에는 전국 10만여개의 무료전화인 080전화번호가 상호별, 업종별로 구분되어 있으며 080번호를 사용하고 있는 업체는 별도의 투자 비용 없이 고객에게 080클릭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080 가입자가 가입신청 후 클릭폰 링크에서 링크정보를 받아 080가입자 웹사이트에 아이콘을 삽입하면 된다. 자사 사이트에 인터넷폰 기능을 별도로 설치할 경우 막대한 투자비용이 드는 반면에, 080클릭폰서비스를 이용할 경우는 설치 비용이 전혀 들지 않는 특징이 있다.
또한 한국통신은 080가입자중에서 080웹사이트를 통해 선착순 300명에게 무료로 미니 홈페이지를 만들어 주기로 했다.
한국통신 관계자는 『이 서비스는 홈페이지를 보유하지 못한 업체에 많은 도움이 되고 080가입자에게는 홍보의 장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시룡기자 <a href = "mailto:srcho@etnews.co.kr">srcho@etnews.co.k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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