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웹서버

일반 PC에서도 나만의 웹서버를 갖출 수 있게 됐다.

카피셀닷컴(대표 안태균http://www.copycell.com)은 윈도를 OS로 채택하고 있는 일반 PC의 하드디스크 공간을 웹서버로 구축해주는 프로그램인 이지서버를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웹서버는 그동안 윈도NT나 아파치 등을 OS로 채택한 제품에서만 구현이 가능해 윈도를 기반으로 한 PC에서는 웹서버 구축이 사실상 불가능했다.

이지서버는 값비싼 전용 웹서버를 갖출 수 없는 사람들도 간단하지만 편리하게 자신의 웹서버를 구축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웹서버 구축솔루션은 1MB용량 미만이어서 PC에 설치하기가 부담스럽지 않으면서도 웹서버 안에 홈페이지나 메일링서비스는 물론 간단한 인터넷방송국이나 쇼핑몰도 개설할 수 있으며 트랜잭션도 최대 7000회까지 무리없이 처리해준다.

특히 카피셀닷컴은 웹서버 구축 솔루션외에도 메일링, 파일전송(FTP), 전자결제, 비디오, ASP, P2P 프로그램을 모듈화해 개인이 원하는 솔루션을 다양하게 선택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웹서버 구축솔루션을 이용하면 개인들이 자신의 웹서버와 고유의 IP주소를 보유할 수 있게 돼 마치 전화를 하듯 PC간 통신이 가능해져 일반인들의 인터넷 이용환경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카피셀닷컴은 이 제품을 번들로 제공하거나 낱개판매하는 한편 이 프로그램으로 PC에 구축된 웹서버들을 네트워크로 묶어 다양한 비즈니스를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유성호기자 shyu@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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