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기업협력위 9개 프로젝트 추진 합의

한미 기업협력위원회(CBC)는 올 연말까지 △정보통신 △반도체 △지적재산권 △생물산업 △수송 △환경·에너지·인프라 등 6개 분야에서 9개의 협력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추진키로 했다.

CBC는 최근 워싱턴에서 개최된 민간대표자회의 개최후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민간 차원의 한미 양국간 무역 및 투자증진을 위해 이들 사업을 추진키로 했으며 CBC 운영활성화를 위해 민간위원으로 구성되는 상설 운영위원회를 설치하기로 합의했다고 13일 밝혔다.

CBC는 지난 1995년 한미 산업 장관의 양해각서 서명에 따라 발족된 양국 유일의 민관합동 산업협력협의체로 양측 산업 장관이 위원장을, 민간대표가 부위원장을 각각 맡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구체적으로 합의된 9개 협력 프로젝트는 다음과 같다.

△정보통신 분야: 11월 중 서울에서 세계 정보통신 관련 한미 공동 세미나 개최 △지적재산권 분야: 양국 지적재산권 관련 법규의 내용과 배경에 대한 공동 보고서 작성 등 2건 △생물산업 분야: 11월 중 한미 생물산업 투자협력회의 공동 개최 △반도체 분야: 21세기 반도체 산업의 발전방향에 대한 세미나 공동 개최 △환경·에너지·인프라 분야: 환경·에너지 시장 상황 및 자유무역과 산업발전을 저해하는 장애요인에 대한 공동조사 연구 등 3건 △수송 분야: 11월 3일 애리조나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자동차 분야의 협력방안을 협의하기 위한 원탁회의 개최

<이재구기자 jklee@etnews.co.kr>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