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물을 전기분해시켜 적조를 제거하는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상용화돼 매년 적조현상으로 인한 어민들의 피해를 줄일 수 있게 됐다.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원장 신현준http//:www.rist.re.kr) 센서계측연구팀 김광일 박사팀은 7일 군산대 적조연구센터 등 5개 대학연구팀과 공동으로 해마다 남·서해안과 동해안에 대량으로 발생해 어민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입히는 적조를 바닷물을 전기분해 방식으로 완전히 제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 상용화하는데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연구팀은 지난해 바닷물을 전기분해하여 발생한 알칼리수(NaOCl 차아염소산나트륨)를 살포하여 적조를 완전히 제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한데 이어 8개월간의 군산대 적조연구센터를 비롯한 5개 대학과 공동으로 환경영향평가를 실시, 적조 제거기술의 상용화기술 개발을 완료하고 최근 경남 통영 사량도 인근해역에 발생한 적조를 대상으로 실제 적조제거실험을 실시한 결과 알칼리수를 살표한 직후 적조가 완전히 제거되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정창훈기자 chjung@etnews.co.kr>
경제 많이 본 뉴스
-
1
단독500만원에 100명 '묻지마' 모집…'모두의 창업' 지원자 브로커 성행
-
2
美 가상자산법 15일 분수령…스테이블코인 보상 놓고 막판 진통
-
3
LG전자, 87억달러 사우디 스마트홈 시장 정조준...리야드에 B2B 거점
-
4
단독에쓰오일, 협력 중소기업 기술 탈취 공방…분쟁조정 신청
-
5
대한항공-아시아나 마일리지 통합 최종 승인…10년간 기존 마일리지 그대로
-
6
롯데카드, 16일 영업재개…훼손된 브랜드 이미지 쇄신할까
-
7
[민선 9기, 새 4년을 묻다]이상일 용인시장 “반도체·교통망 속도…150만 도시 기반 구축”
-
8
이소영 “규제 풀고 코스닥 살려 '국가창업시대' 열겠다”
-
9
GTX-C 15일 착공…덕정~삼성 30분 시대 연다
-
10
이찬희 삼성 준감위원장, 주거 지원금 부정 수급 의혹에 “법과 원칙 따라 처리해야”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