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규 통일부 장관은 7일 오전 『남북실무자 접촉을 통해 투자보장, 이중과세방지 등의 합의서가 마련되면 남북간 경제협력이 본 궤도에 오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나아가 이는 북한의 사회간접자본 시설 확충 등을 통해 투자여건을 개선함으로써 국제적 기업들의 대북진출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세계경제연구원·브루킹스 연구소 공동 주최 「동북아시아 2000 포럼」에 참석해 기조강연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박 장관은 『북한은 서방과의 관계개선과 국제사회 진출을 적극 추진하면서 경제현대화를 위해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정부는 남북관계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해 이를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구기자 jk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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