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게임리그>추계리그 10차전

삼성디지털배 KIGL 추계리그 10차전이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잠실 롯데월드 내 NI21 사이버텍에서 열린다.

이번 10차전은 지난 7월 8일부터 시작된 추계리그를 마무리하는 대회인 만큼 각 팀의 결의가 예사롭지 않다. 특히 추계리그 결승이 마스터스 방식(하위팀과 상위팀이 싸워서 이기는 팀이 또다시 상위팀과 대결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각 팀은 상위권 진입을 통한 유리한 고지를 확보하기 위해 에이스를 대거 투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9차전까지의 승률을 기준으로 할 때 스타크래프트 남성부문은 IBS네트, KTB네트워크, n016 등의 순이며 스타크래프 여성부문은 삼성전자 칸, 스타디움, 올더웹 순으로 상위권을 형성하고 있다. 피파는 n016이 1위를 차지했으며 한글과컴퓨터의 예카, 하나로 등이 그 뒤를 잇고 있다.

하지만 각 분야 상위권팀들의 승률이 반 게임이나 한 게임차밖에 나지 않아 이번 10차전을 통해 추계리그 시즌의 우승자가 뒤바뀔 수 있는 상황이다.

가장 접전이 예상되는 남자 스타크래프트의 경우 1위팀인 IBS네트와 2위팀인 KTB네트워크 간 승차는 한 게임밖에 나지 않는다. 10차전에서 IBS네트와 KTB네트워크가 직접 격돌하지는 않지만 각각 세 게임을 치르기 때문에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바뀔 가능성이 없지 않다.

10차전 경기는 iTV 경인방송을 통해 목요일 밤 12시 5분부터 1시까지 방송되며 경기내용은 배틀탑사이트(http://www.battletop.com)를 통해 볼 수 있다.

<이창희기자 changh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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