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인큐베이팅 전문업체인 에이비앤아이(대표 편흥열 http://www.abni.co.kr)는 최근 대만의 특허법률 전문 컨설팅업체인 C &J(China & Japan)와 벤처기업 투자 및 심사에 관한 전략적 업무협정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C &J는 대만 굴지의 회계법인인 중지(衆智)가 출자, 지난 87년 설립됐으며 중국과 일본에 각각 지사를 두고 있다. 현재는 대만 최대 반도체단지인 신죽과학기술단지를 중심으로 특허·법률·투자·기술·경영·인수합병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에이비앤아이는 『이번 제휴로 한국·일본·대만 등 3국의 벤처기업 관련 정보교류 및 투자유치가 가능한 교두보를 구축하게 됐다』면서 『한국과 대만간 민간교류는 물론 신죽과학단지를 중심으로 투자하고 있는 대만·일본의 은행권과 대기업의 자본이 국내로 유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에이비앤아이는 벤처기업에 대한 투명한 평가를 통해 정확한 벤처정보 제공과 유망 벤처기업에 대한 경영컨설팅, 자금조달, 인수합병을 지원하는 벤처인큐베이팅업체다.
<이중배기자 jblee@etnews.co.kr>
<사진설명>
에이비앤아이 편흥열 사장(왼쪽)이 C &J 장문전 사장과 전략적 제휴 조인식을 갖고 악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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