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냉장고 전문업체인 빌텍(대표 김익홍 http://www.billtec.co.kr)이 김치냉장고 사업을 대폭 강화한다.
빌텍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김치냉장고 시장이 큰폭의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고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방식 공급 및 자체브랜드 판매량을 대폭 확대, 올해는 지난해보다 2배가 늘어난 총 10만대를 판매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빌텍은 이를 위해 최근 105L 및 140L급 신제품을 개발, 「여섯개 김치독」이라는 자체브랜드로 출시한 데 이어 140L급 제품 하단에 서랍을 채택한 3도어형 신제품도 다음달부터 청호나이스에 공급하기로 하는 등 제품군을 기존 7개 모델에서 10개 모델로 확대했다.
또 동양포스·그린플러스 등과 OEM 공급계약을 체결, 지난 7월부터 월 2000∼3000대 정도씩 공급하기 시작하는 등 OEM 공급선을 청호나이스와 대원·신일 등 3개 업체에서 5개 업체로 늘린 데 이어 한샘·에넥스·라니 등 주방가구 전문업체들과도 OEM을 위한 협상을 추진하고 있다.
김익홍 사장은 『OEM 공급업체들의 판매량이 생각보다는 크게 늘지 않고 있으나 올해는 국내 김치냉장고 시장이 총 100만대 규모를 넘어설 것으로 기대되며 OEM 공급업체도 계속 늘고 있어 올해 판매목표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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