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모인터랙티브(대표 김흥준·박흥호 http://www.namo.co.kr)는 「나모 웹에디터 3.0」 대만판을 내놓고 이 지역에 3000카피를 수출했다고 6일 밝혔다.
나모 웹에디터의 대만내 유통은 총 900개의 유통점을 가진 소프트웨어 유통 전문 기업인 소프트차이나가 담당하게 된다. 소프트차이나는 「나모 웹에디터 3.0」 대만판 출시를 기점으로 대만 국제 소프트웨어 박람회에 참가하는 등 적극적인 프로모션을 벌일 예정이다. 또 「나모 웹에디터 3.0」 대만판을 올해의 주력 상품으로 선정, 총 200개의 유통점에 배포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대만판 「나모 웹에디터 3.0」의 가격은 NT$ 899(약 3만2000원)이며 향후 출시될 「나모 웹에디터 4」 대만판은 NT$ 2990(약 11만원)이다.
이 회사의 최준수 부사장은 『나모 웹에디터 대만판 출시로 중국에서 사용하는 중국어판(간자체)과 홍콩, 대만에서 사용하는 대만판(정자체) 등을 모두 갖추게 돼 전세계 중국어권 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김인진기자 ij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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