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업관리(CM:Construction Management)도 인터넷을 통해 할 수 있게 됐다.
건설분야 감리 및 CM 전문기업인 한미건설기술(대표 김종훈)이 최근 사명을 「한미파슨스」로 개명하고 인터넷을 통해 CM 및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사이트(http://www.hanmicm.com)를 개설하는 등 e비즈니스에 본격 나선다.
CM이란 건설사업의 기획 단계에서부터 설계, 발주, 시공, 유지관리 단계에 이르기까지 건설 업무 전부 또는 일부를 발주자의 대리인 및 조정자로서 관리하는 용역으로 감리보다 한단계 더 발전된 영역이다.
한미파슨스는 10월 초 개설되는 사이트에서 전문가 무료 상담 등 온라인 상담을 통해 CM에 대한 인식을 확대시키고 나아가 건설지식을 디지털 상품화해 판매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인터넷에서 건설사업관리를 위한 시스템을 구축해 설계사와 시공사를 총괄 관리할 수 있는 허브 사이트로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한미파슨스는 사이트 개설과 동시에 미국의 플로리다 대학과 연계, 유료 온라인 강의를 통한 수익을 창출할 예정이다.
한미파슨스는 지난 96년 설립된 CM 전문기업으로 99년 미국 CM매출 1위인 파슨스와 합작사다. 현재 월드컵경기장 CM을 맡아 수행하고 있다.
<신혜선기자 shinhs@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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