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사, 인터넷쇼핑몰사업 진출

현대상사가 크레지오닷컴내 인터넷방송 쇼핑채널을 확보, 쇼핑몰사업에 진출한다.

현대종합상사(대표 정재관)는 최근 인터넷방송 전문업체 크레지오닷컴(대표 이홍기)내 쇼핑몰채널 운영권을 획득하고 다음달 2일부터 종합 쇼핑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대종합상사는 자사 국내외 판매망을 이용한 마케팅 강화를 통해 크레지오 쇼핑채널 운영 및 구축업무를 전담한다. 또 현대종합상사는 최근 TV 홈쇼핑 전문업체인 「쇼핑넷」과 협력관계를 맺고 쇼핑넷의 상품소싱 및 배송시스템을 활용, 기존 인터넷 쇼핑몰과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현대종합상사는 크레지오의 콘텐츠와 연계된 다양한 테마상품을 개발하는 한편 △여행전문쇼핑몰(호도) △서적(알라딘) △음반(CD 플라자) △완구(코토이) 등 각 분야 전문쇼핑몰들과의 제휴를 통해 다양성과 전문성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유경동기자 ninan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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