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표준원, 신기술 인증서 수여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은 디엠씨가 국내 처음으로 전기적 에너지를 이용해 인체의 신경과 근육을 선택적으로 자극, 근력을 증가시키고 근육의 재활기능을 촉진시킬 수 있도록 개발한 「FES(Function Electrical Stimulation)형 저주파 자극기」 등 9개 기업의 10개 품목에 대해 신기술(NT) 및 우수품질(EM) 제품인증서를 수여했다고 5일 밝혔다.

기술표준원은 그동안 916개 품목에 대해 신기술 인증을 수여했으며 인증제품을 통해 연간 1조2000억원의 수입대체 및 11억달러의 수출증대효과가 나타났다고 소개했다.

이번에 신기술 인증을 받은 품목은 △반응성염료의 정제·농축처리용NF분리막시스템(그린웰) △멜라민·페놀 고압적층패널(LG화학) △염화물측정기(대윤계기산업) △알루미늄플렉시블전선관 제조기술(명도전기조명) 등 4개다. 우수품질 인증품목은 △자동차용고무매트(대원고무산업) △입형다단반펌프(대영파워펌프) △건초결속기(아세아종합기계) △염화물측정기(대윤계기산업) △저주파자극기(디.엠.씨) △섀도마스크광투과율 측정기(다진시스템) 등 6개다.

<이재구기자 jk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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