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조정실은 5일 국무 조정기능 강화를 위해 조직을 부분 개편하고 대규모 국장급 인사를 단행했다.
국무조정실은 이번 조직개편에서 안전관리개선기획단(단장 박원출 사회문화조정관 겸임)을 신설, 재해 및 재난 등 국민생명과 직결되는 안전관리업무에 대한 지휘감독 및 정책조정 기능을 강화키로 했다.
또한 43개 정부출연 연구기관과 경제사회·인문사회 등 5개 분야 연구회에 대한 지원기능을 체계화하기 위해 규제개혁조정관실 산하에 연구지원심의관을 신설했다. 반면 실업난 해소 및 규제개혁 작업의 진척에 따라 존립가치를 상실한 실업대책기획단과 규제3심의관실은 폐지됐다.
국무조정실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은 국가의 주요 현안이나 국정과제를 사전에 파악, 이에 적극 대처하는 사전적·능동적 국무조정 기능을 확립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국무조정실은 이번 조직개편과 함께 복지노동심의관에 최경수 심사평가 1심의관을 전보발령하는 등 국장급 9명을 수평이동시켰다.
<이재구기자 jk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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