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대표 신재철)이 본사로부터 대규모 투자지원을 받아 리눅스 활성화에 나선다.
IBM은 최근 본사 차원에서 2억달러를 투자해 서울·야마토·베이징·방갈로르 등 4개 도시에 리눅스 관련 연구센터를 설립하기로 했다.
한국IBM은 이러한 조치에 따라 앞으로 리눅스센터의 설립과 함께 300명 이상의 리눅스 전문 컨설턴트와 하드웨어·컨설턴트 전문가·연구원·제품개발자·서비스전문가들을 양성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한국IBM은 이의 일환으로 앞으로 리눅스코리아 등 국내 리눅스 관련업체들과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개발하는 한편 리눅스개발센터를 통해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자사 애플리케이션을 리눅스 환경에 포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앞으로 설립할 리눅스센터를 전문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업체로부터 무선기기용 임베디드 기술을 구현하는 소규모 신생 업체에 이르기까지 모든 소프트웨어 전문업체에 개방하고 이 센터내에 리눅스 서버와 스토리지·웹스피어·로터스도미노·DB2·유니버설데이터베이스 등 IBM 미들웨어 제품과 넷피니티·AS/400·RS/6000·S/390 등 모든 IBM 서버 등을 설치해 센터이용업체들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승정기자 sj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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