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직속 여성특별위원회(위원장 강기원)가 전자상거래(EC) 분야 여성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한국커머스넷(회장 안규호)은 최근 여성특위가 2억원의 예산을 들여 추진키로 한 EC분야 여성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전담키로 하고 위탁교육기관 선정작업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커머스넷은 연내 총 400여명의 여성 전문인력을 교육키로 하고 대학졸업 예정자를 우선적인 대상으로 삼을 계획이다. 특히 한국커머스넷 회원사인 EC전문기업들과 적극 연계함으로써 교육이수 이후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한국커머스넷 이상철 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EC 등 정보기술(IT) 분야에 여성들의 적극적인 사회진출을 유도하고 이들의 활동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라며 『내년부터는 단계적으로 사업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아이온2·마비노기, 여론 확 바뀐 이유는
-
2
LG엔솔, 美 FBPS와 3.9조 규모 배터리 계약 해지
-
3
쿠팡, “'셀프 조사' 아닌 정부 지시 따른 것”...쿠팡vs정부 정면 충돌
-
4
위성락 “60조 캐나다 잠수함 수주, 안보 협력이 관건…한미 핵잠 협정 속도”
-
5
새해 '新무쏘·캐니언' 출격…韓 픽업트럭 판 커진다
-
6
“CES 전시 틀 깬다”… 삼성전자, 1400평에 'AI 미래' 제시
-
7
신세계, 직원 사번 8만여건 유출…“고객 정보 유출은 없어”
-
8
단독한화 김동선, 안토 회원권 '묻지마' 개편…기존 회원 재산권 훼손 논란
-
9
현대차, 새해 신차 7종 출격…슈퍼사이클 시동
-
10
'첫 기자회견' 정청래 “국민의힘 해산”…'자주파' 중심 한반도委도 공식화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