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서명법상의 공인인증기관(CA)인 금융결제원과 조흥·제일·광주 등 3개 시중은행은 이달부터 내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인터넷뱅킹 공인인증서 발급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특히 이 가운데 60여만 고객들에게 사설 전자인증서를 발급, 운영해왔던 조흥은행은 공인인증서비스를 이달내에 상용화하는 한편 종전의 사설인증서를 공인인증서로 대체할 계획이다. 공인인증서란 민간 전문업체들이 제공하는 사설서비스와 달리 정보통신부 등 국가기관의 승인을 얻은 공인CA가 제공하는 서비스로, 오프라인 환경에서의 인감도장과 같은 법률적 효력을 지닌다. 현재 국내에선 금융결제원·한국증권전산·한국정보인증 등 3군데가 공인CA로 지정돼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은행권 공인인증서비스는 전체 이용자가 120만명 이상에 달하는 인터넷뱅킹 환경의 신뢰성을 크게 높이는 것은 물론, 공인 인증서비스 확산에도 촉매제가 될 전망이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韓 휴머노이드, 美 수출길 막혔다…“정부, 특단의 대책 서둘러야”
-
2
삼성디스플레이, 갤S27 프로·울트라에 최신 M16 OLED 공급
-
3
폴스타, 국내 생산 폴스타 4 유럽 첫 수출…1000대 규모
-
4
최태원 SK 회장, “울산 AI 데이터센터 협의, 900㎿까지 진척”
-
5
삼성, 5년된 냉장고·세탁기에도 최신 AI 접목
-
6
정부, K-드론 키운다…3691억→6015억 '마중물'
-
7
美 AI 데이터센터가 키우는 ESS…K배터리도 대응 속도
-
8
2028년 엔비디아, 2029년 자체 '아트리아 AI'…현대차그룹, 자율주행 '투트랙' 양산 속도전
-
9
임광현 “부부 공동명의 1주택 종부세, 더 낸 세금 찾아 돌려준다”
-
10
공무원이 직접 만든 AI로 행정 혁신…전북 대통령상·광진구 총리상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