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인터넷 전문업체인 새한아이티(대표 김광 http://www.sitc.co.kr)가 별도의 PCMCIA모뎀 없이도 고속 무선 인터넷 접속이 가능하고 MP3플레이어가 내장된 새로운 개념의 wHPC(wireless Handheld PC)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새한IT는 지난해 4월 설립 이래 모바일 인터넷 시장이 앞으로 매우 유망할 것으로 보고 독자적으로 wHPC 개발에 착수, 최근 기존 제품과는 차별화된 강력한 컴퓨팅 파워와 유무선 통신기능을 보유한 wHPC인 「사이모빌(Cymobile)」을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사이모빌」은 하드웨어 구조 설계단계에서부터 무선통신 부문에 대한 처리를 이동전화나 PCMCIA카드 등 외부장치를 연결하지 않고 블랙박스 개념의 내부장착 모듈로 설계, 앞으로 통신망 진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으며 유럽형이동전화(GSM)·차세대이동통신(IMT2000) 등 다양한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새한IT측은 설명했다.
또 인텔의 「스트롱암(Strong Arm)」 프로세서와 플래시 및 AD램, 유니버설시리얼버스(USB)·RJ(Registerd Jack)-11·시리얼포트 등을 내장, 노트북컴퓨터에 맞먹는 모바일 컴퓨팅 환경을 제공하며 PCS/CDMA모듈을 탑재해 무선통신 및 인터넷 접속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외장형 카드리더를 통해 무선 전자상거래를 지원한다.
사이모빌은 특히 MP3플레이어를 내장, 무선으로 다운로드한 파일을 스피커나 이어마이크잭을 통해 스테레오로 감상할 수 있으며 소용량 저장장치인 모바일 단말기의 단점을 보강하기 위해 별도 마이크로 드라이브를 장착, 최고 1GB까지 자료를 저장할 수 있다. 연속사용은 10시간까지 가능하다.
새한아이티측은 『이미 LG텔레콤(019)의 무선망을 이용, 한솔교육 방문교사용 업무시스템으로 채택되는 등 본격적인 사전 마케팅을 실시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국내외를 망라한 글로벌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새한그룹과 엠피맨닷컴의 MP3플레이어 주요 개발진이 지난해 창업한 벤처기업으로 현재 한림창투와 우리기술투자 등 벤처캐피털업체들이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이중배기자 jb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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