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제를 관통하는 커뮤니케이션 통로로 글로벌 멀티미디어 네트워크를 만들어가는 디지털 프런티어가 될 것입니다.』
지난해 6월 설립, 현재 서울벤처인큐베이터(SVI)에 입주한 신생 벤처기업 컴슨(대표 김태진 http://www.comson.com)이 21세기를 맞아 세계적인 멀티미디어 전문업체로 올라선다는 생각으로 내놓은 사업목표다.
현재 컴슨의 핵심사업은 디지털 기술을 바탕으로 한 동영상 콘텐츠의 기획과 제작을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잇는 웹캐스팅 솔루션을 제공, 통합 미디어 네트워크의 구축에 집중돼 있다. 이를 위해 개발한 시스템이 「미디어쿡」(Media Cook)이다.
이는 기존 아날로그 및 디지털 방송 콘텐츠를 코드화하는 인코딩, 오디오를 텍스트로 분리하는 인덱싱, 편집, 검색, 관리 등의 기능을 제공해 동영상 콘텐츠의 다양한 가공 및 웹캐스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미디어쿡」은 특히 기존의 미디어 마스터 인코딩 방식에 비해 3배 이상 빠른 인코딩 속도를 구현하고 인터넷접속서비스사업자(ISP)별로 분산된 로컬서버를 이용, 트래픽을 제거하는 데이터 가속전송기술을 활용해 더욱 안정적인 인터넷 동영상을 제공한다.
컴슨은 「미디어쿡」을 적용해 오는 10월 전용 스튜디오와 모션캡처 시스템을 갖춘 아시아 최대규모의 멀티미디어전용제작지원센터(MMCC : Multi Media Content Center)를 구축할 계획이다. MMCC는 오프라인의 공중파 방송국과 인터넷 방송국, ISP사업자, 교육기관 등을 연결, 각 사업자가 자체 인코딩 서버만으로도 인터넷 동영상 콘텐츠를 가공·저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통합 지원센터다.
컴슨은 이미 지난해 1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추계 컴덱스쇼를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해 관련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지난 4월에는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비즈니스모델(BM) 경연대회인 「i페스티벌」을 주최해 젊은 벤처인을 선발, 창업을 유도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네트워크 구축에 나서기도 했다.
컴슨은 또 중장기적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도 본격 진출하기로 하고 해외 관련사업자와 제휴해 글로벌 멀티미디어 네트워크 확장을 추진중이다. 이를 위해 오는 12월 미국 새너제이에서 열리는 방송전송기술 관련 전시회인 「스트리밍미디어 2000 웨스트」에 참가할 예정이다.
김태진 사장(33)은 『벤처기업은 전사원이 보유한 다양한 재능과 팀워크를 바탕으로 역량을 집중하고 내실 있는 경영이 뒷받침될 때 첨단기술과 제품의 생산이 가능하다』고 강조하며 『현재 진행중인 공중파 방송사 및 각종 단체 프로젝트 등을 통해 올해 25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잡고 있다』고 말했다.
오는 10월 인큐베이팅센터를 졸업하고 본격적인 벤처 전선에 뛰어들 컴슨이 어떻게 벤처스타의 꿈을 일궈낼지 궁금하다. 문의 (02)567-5990
<이정환기자 vict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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