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구자홍)가 수명이 반영구적이고 밝기 효율이 백열등의 10배 이상인 플라즈마 방식의 첨단 조명등(PLS:Plasma Lighting System)을 업계 최초로 출시했다.
LG전자는 지난달 31일 구미공장에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개발한 꿈의 램프인 「이지 라이트(ez Light)」 제품 시연회를 갖고 조명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고 3일 밝혔다.
이지 라이트는 기존 조명기기와는 달리 전극이 없으며 기존 고압방전등이 5000시간 내외인 것에 비해 마이크로파 발진기인 마그네트론을 2만시간 단위로 교체해 주면 반영구적 사용이 가능하다. 또 1250W급으로 광효율(소비전력대비 빛의 양)이 백열등의 10배에 달해 경제성을 지니고 있으며 태양빛과 유사한 빛의 특성을 갖춰 안락한 조명을 필요로 하는 박물관·지하철·가로등·수영장·광고판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가능하다.
LG전자는 전등 하나로 20m짜리 조명등의 효과를 낼 수 있는 광도관(Light Guide)을 올 하반기안에 출시할 예정이다. 소비자가격은 105만원대.
<김종윤기자 jy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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