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지난 66년 당시 금성사에서 첫 흑백TV를 개발한 이래 33년 만에 TV역사의 새 장을 여는 디지털TV를 선보였다.
LG전자가 95억원을 들여 2년여 만에 개발한 한국형 64인치 디지털TV(모델명 HN-64A1)는 기존 32인치 컬러TV 4대를 합쳐놓은 크기로 사람의 땀구멍까지 확인할 수 있는 고선명(해상도 1920×1080) 화질과 콤팩트디스크(CD) 수준의 고음질을 제공하는 등 미래 안방극장을 실현할 꿈의 TV다.
이 제품은 기존 아날로그 TV에 비해 무려 5배 정도의 깨끗한 화질을 실현한 것으로 후면투사(projection) 방식을 통해 스크린에 영상을 구현해주며 화면비율이 일반 극장에서 볼 수 있는 16대9의 와이드형이다.
또 고화질 디지털TV 수신기능 이외에도 △아날로그TV 방송 동시수신 및 고화질 자동변환 기능 △자동 채널검색 등 간편조작 기능 △한글 자막방송 △한글 사용자환경(User Interface) △전용 연결단자를 통해 DVD·PC 등 디지털 주변기기와 간편히 연결되는 등 사용자 편의성이 뛰어나다.
특히 고화질 변환기능을 채용함으로써 디지털방송이 본격화되기 이전에도 기존 아날로그TV 방송·DVD·VCR 등의 프로그램을 고화질로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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