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40인치 프로젝션 디지털TV(모델명 SVP-40J5SR)는 국내에서는 처음 개발된 초경량·초박형의 디지털 레디형 제품이다.
이 제품은 기존 후면 투사방식 제품에서 채용하고 있는 브라운관 대신 선명도와 부피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액정을 사용해 무게가 기존 제품의 절반인 27㎏에 불과하며 전면에서부터 후면까지의 길이도 37㎝로 줄였다.
이는 기존 20인치급 브라운관 TV와 비슷한 수준으로 좁은 공간에서도 성인 한사람이 들어 옮길 수 있어 20∼30평형대의 아파트에도 무리없이 설치할 수 있는 것이다.
이 제품은 또 액정소자를 이용해 화면선명도를 크게 개선했으며 고밀도 주사방식인 순차주사방식을 채용해 디지털TV가 요구하는 SD급 화질을 재생할 수 있어 디지털방송 수신용 세트톱박스만 부가하면 완벽한 디지털TV로 전환된다.
삼성전자는 이 제품 개발로 기존 프로젝션 디지털TV와 브라운관 방식의 완전평면TV에 이어 액정방식의 디지털TV 등 다양한 디지털TV 제품군을 확보하게 됐다.
삼성전자는 특히 이 제품의 가격을 일반 아날로그 방식의 프로젝션TV와 비슷한 수준인 340만원대로 책정, 그동안 가격 때문에 디지털TV 구입을 미뤄왔던 소비자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디지털TV를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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