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시장이 약세장을 면치 못했다.
30일 제3시장은 장초반부터 내림세로 출발, 매수세 유입이 이루어지지 않은 가운데 시간이 갈수록 낙폭이 커지는 약세장을 면치 못했다. 거래량은 전날과 비슷한 160만주, 거래대금은 전날보다 8000만원이 증가한 5억6000만원이었다.
지정취소예정종목인 꼬까방이 110만여주 거래되면서 전체 거래량의 70%를 차지했고 저가주인 아리수인터넷과 훈넷의 거래가 비교적 활발했다.
신규 2개 종목을 포함, 110개 종목이 거래됐는데 하락종목이 46개로 상승종목(31개)보다 많았으며 신규 2개 종목을 포함한 거래미형성종목도 23개에 달했다.
주가가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와이엘데이타시스템으로 전날보다 447.50% 오른 2190원에 거래됐으며 엔에스시스템(88.45%)과 티앤티월드콤(66.67%)도 많이 올랐다. 반면 전날 주가가 비정상적으로 급등했던 닉스는 전날보다 92.78% 떨어진 9750원에 거래를 끝마쳤다.
<이규태기자 kt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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