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의 대표지수에 50개 종목이 편입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코스닥증권시장은 30일 오후 증권업협회 강당에서 열린 코스닥 대표지수 개발 공청회에서 대표지수인 「코스닥50」안을 내놨다.
코스닥증권시장이 주관하고 고려대 재무금융센터에서 개발한 내용에 따르면 코스닥50의 편입종목은 신규등록후 6개월이 지나고 거래대금 100위 안에 꼽히는 종목 가운데 시가총액 50위 종목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또 지난해 1월 4일을 기준시점으로 해 지수를 100.00으로 놓고 코스닥50지수를 산출하며 매년 3월과 9월, 두차례에 걸쳐 편입종목을 교체할 방침이다.
또 거래소시장의 KOSPI200지수와는 달리 코스닥50은 업종대표성을 감안하지 않기로 해서 업종별 종목수 배분은 없는 것으로 계획됐다.
지수의 산출기준은 다음달초 확정되며 프로그램의 개발에 착수, 오는 11월부터 지수를 공포할 예정이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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