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이 오는 2001년 솔루션파트너센터(SPC)를 설립한다.
한국IBM(대표 신재철)은 최근 부상하고 있는 e비즈니스가 솔루션 개발자들과의 협력관계에 좌우될 것이라는 판단에 따라 이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2001년 솔루션 개발자지원센터인 「SPC」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SPC는 앞으로 솔루션업체들과의 협력관계를 통해 △각종 애플리케이션 포팅지원 △기술지원 △교육·커뮤니케이션 지원 △영업활동 지원에 나서게 된다.
IBM은 앞으로 전세계적으로 이번 개발자 지원프로그램을 위해 약 6억달러의 투자를 예상하고 있다.
한국도 대상지역으로 선정, 조만간 SPC 설립을 위한 규모와 인력 등 구체적인 작업에 들어갈 계획이다. 국내에서는 현재 1000여 솔루션 개발업체가 IBM이 지원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중 40여개 업체는 솔루션에 대한 공동 마케팅과 영업을 위해 IBM 본사로부터 마케팅 비용과 전문가 지원을 받고 있다.
한국IBM 관계자는 『IBM은 한국의 정보산업이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투자가치가 있다고 판단했다』며 『앞으로 구체적인 협의를 통해 투자액수·인력 등 투자규모를 확정지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박승정기자 sj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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