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윤종용)가 미국 델컴퓨터와 손잡고 NT워크스테이션 사업을 전개한다.
삼성전자는 30일 미국 델컴퓨터와 NT워크스테이션 판매와 관련해 전략적 제휴를 맺기로 하고 이에 앞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삼성전자의 한 관계자는 『PC·워크스테이션·서버·스토리지·네트워크 장비에 이르는 전산관련 토털 공급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그동안 취약했던 워크스테이션 분야를 강화, 이 분야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 미국 델컴퓨터와 협력관계를 맺기로 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델컴퓨터의 NT워크스테이션을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방식으로 도입, 삼성전자 브랜드로 국내에 공급하는 방안과 델컴퓨터에서 주기판을 비롯한 핵심부품을 들여와 완제품 워크스테이션을 만들어 공급하는 방법 등 다각적인 협력방안을 협의해나가기로 했다
삼성전자는 이 협력조건이 무리없이 진행될 경우 늦어도 10월말경에는 NT워크스테이션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를 위해 최근 요란 맘 델컴퓨터 아태담당 사장이 우리나라를 방문해 삼성전자측과 반도체·TFT LCD ·서버 및 워크스테이션 등 컴퓨터와 컴퓨터 부품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협의중이다.
<이희영기자 h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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