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공학연구소(소장 복성해)와 근화제약(대표 이무룡)은 30일 생명연 회의실에서 테이코플라닌 발효생산기술에 대한 기술실시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생명연은 선급실시료로 8000만원을, 순매출액의 4%를 생산개시일로부터 10년간 경상실시료와 생산개시일로부터 3년간 6000만원의 최저실시료를 지급받기로 했다. 근화제약은 해당특허의 만료일까지 이 기술을 독점 생산, 판매하게 된다.
테이코플라닌 발효생산기술은 항생제 내성 병원균 치료용 의약품으로 메치실린내성포도상구균(MRSA) 치료제로 쓰이는 글리코펩타이드 항생제의 하나인 테이코플라닌을 대량 생산하는 균주개발 및 발효생산 기술이다.
테이코플라닌 발효생산기술을 개발한 생명연 항생물질연구실 김창진 박사는 이와 관련, 대량생산 방선균 균주를 사용해 배양액중에 흡착제를 첨가하는 고효율 분리정제 기술에 관한 2건의 특허를 출원한 바 있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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