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대표 배정충 http://www.samsunglife.com)은 안철수연구소(대표 안철수 http://www.ahnlab.com)와 온오프라인 바이러스 안전지대 구축을 위한 제휴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삼성생명은 안철수연구소로부터 바이러스 백신을 제공받아 신규회원 및 2명 이상의 신규회원을 추천한 기존회원을 대상으로 「V3Pro 2000 Light」를 무상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매주 1회 e메일을 통해 바이러스 정보와 엔진 업데이트를 제공받을 뿐 아니라 신종 바이러스로 인한 피해시 하드디스크 무료 복구 서비스를 해주는 데이터 생명보험에 무료 가입해주는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삼성생명은 이번 제휴를 통해 신규회원 확보 촉진, 기존고객에 대한 차별적인 서비스 제공을 통한 지속적인 선호도 유지 등의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안철수연구소는 이번 제휴를 시작으로 웹 기반의 보안사업을 적극 추진, 기업을 대상으로 한 B2B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양사는 또 앞으로 안철수연구소의 온라인 백신 서비스 「MyV3」와 바이러스 관련 다양한 콘텐츠를 삼성생명 웹 사이트를 통해 제공함으로써 견고한 「온라인 바이러스 안전지대」를 구축할 계획이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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