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전산시스템 전문 공급업체인 한국컴퓨터(대표 이정훈)와 시스템관리소트웨어 업체인 아이엠아이티(대표 이희원)가 PC·주변기기·소프트웨어·서버와 솔루션을 망라한 정보기술(IT) 유통 분야에서 공동 마케팅을 펼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최근 이정훈 한국컴퓨터 사장과 이희원 아이엠아이티 사장은 전문건설공제회관에서 IT 관련 유통부문에서 협력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이번 제휴로 한국컴퓨터와 아이엠아이티는 상호 유통망을 공유하고 현재 두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금융분야 마케팅 전략을 공개해 공동으로 IT기술과 솔루션을 판매해나갈 계획이다.
한국컴퓨터는 그동안 독자 대리점에서 판매해온 PC와 주변기기·ATM을 비롯한 금융단말기·서버 등을 아이엠아이티의 사이버쇼핑몰에서 판매하고 아이엠아이티가 수주한 시스템통합(SI) 사업에 참여한다.
아이엠아이티는 최근 자체개발한 인터넷 지능형 서버 분석 솔루션인 「시스워처」를 한국컴퓨터가 공급하는 각종 서버에 번들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두 회사는 다음달부터 국민·평화 은행과 공동으로 사이버 통장을 통해 PC와 노트북을 판매할 계획이다.
<이희영기자 hylee@etnews.co.kr>
이정훈 한국컴퓨터 사장(왼쪽)과 이희원 아이엠아이티 사장이 전략적 제휴를 맺고 협력서를 교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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